교회중직이라 할 수 있는 장로님과 안수집사님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물이 흐르는 강가에 텐트를 치고 불을 피우고 상을 채렸다. 한집 살림을 통째로 옮겨놓은 것 같다. 우선 간식부터 먹을 것이 너무 많다. 난 쌀을 씻어 밥을 한다. 원래 내 주특기이다. 장로님은 다슬기국에 수제비를 뜯어 넣으신다. 박집사님은 닭갈비요리를 하신다. 식사시간이다. 푸른 국물에 다슬기 수제비, 하루밤 한 텐트안에서 함께 자면서 서로를 섬기고 돌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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