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으로 돌아오라

작성자
gfgc
작성일
2016-05-08 17:00
조회
366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라

룻기 1:6-22(15~18)

2016.05.8 어버이주일 강북꽃동산교회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은 가정과 관련한 모든 날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 것은 5월이 가지는 특징과 관계가 있습니다. 흔히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계절 중에 가장 아름답고 싱그러운 계절이 바로 5월입니다.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한 것은 우리의 가정도 계절의 여왕처럼 싱그럽게 자라기를 바라는 소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때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가정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첫 번째 뜻은 새 생명의 탄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들을 세상에 보내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천지의 주인이시고 세상을 주관하시며, 구원자이심을 증거 하시기 원하십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가정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계획한 그 가정을 통해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우리들의 가정들에게 거는 기대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에 가정들이 하나님의 그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들 마져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닌지 오래입니다.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믿음의 가정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세상과 동일합니다. 모든 것을 경제 원리로 보려고 합니다. 계산이 안 되면 포기하고 버리기 일수 입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대체하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어려울 때 기도하기보다 머리 쓰고 계산합니다. 이런 결과는 정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지연하거나 이룰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그런 예를 가진 가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에 매우 가난한 가족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정황상 이 집은 하나님의 특별한 섬리가 있는 집입니다. 그 집 가장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부인은 나오미 이며, 그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큰아들 말론과 작은 아들은 기론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사는 땅에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모압이라는 곳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모압은 우상을 섬기는 이방 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기 어려운 곳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절하고 기어코 모압 땅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그들에게 예고된 불행한 일이 생겼습니다. 가장 엘리멜렉이 돌연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일에 가장 충격을 받은 사람은 부인 나오미 일것입니다. 그러나 두 아들을 보면서 힘을 다해 살았습니다. 어느덧 두 아들은 성장해서 모압 여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어렵긴 하지만 이렇게 모압에서 10년째 살던 어느 날 큰 아들 말론과 이어서 작은 아들 기룐까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마 사고를 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이 일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잘 살아 보려고 이민을 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10년 만에 한 가정이 아주 비참하게 됐습니다. 여자 셋만 남았으니 가정에 대까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집에 꿈과 희망 이런 것은 그림자도 조차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 가정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 가장이 회복될 수 있는 길은 있는 것입니까? 이 땅에 이와 같은 가정들이 많을 턴데 그들에게 희망이 되는 메시지는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왜 이런 일이 이 가장에 생기는 것입니까? 여러분이 보실 때, 이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흉년입니까? 고향을 떠난 것 입니까? 아니면 타국에서 결혼한 것입니까? 더 있습니까?

1. 고향을 떠난 것


이 가정에 일어나는 가장 큰 문제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저는 저들이 고향을 떠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정황상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믿음의 계보를 만드시는일에 엘리멜렉의 가정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베들레헴에서 일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베들레헴은 예수님의 탄생지이자, 예수님의 조상들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전 이곳은 이새의 고향입니다.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니까 베들레헴은 다윗왕의 탄생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베들레헴이 이새의 할아버지인 보아스의 고향이자 나오미의 고향이기도 하다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베들레헴은 성지이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땅입니다. 그리고 축복의 땅입니다. 베들레헴이 가지고 있는 “떡집”이라는 뜻은 보통의 뜻이 아닙니다. 앞으로 온 인류가 이곳에서 나오는 떡을 먹고 산다는 뜻입니다. 훗날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요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이 축복의 땅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땅에 사람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전무후무한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향을 지킨다는 의지를 가지면 잘못하면 굶어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다 땅 베들레헴에서 사람들이 먹을 것을 찾아 모압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나오미의 가정도 먹을 것을 위해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곳에서 모압 인인 오르바와 룻을 얻어 자신의 아들들의 아내를 삼았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이방 땅에서 터를 잡고 잘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모압에 가서 어떤 면에서 육신이 먹을 것은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인 떡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보아스와 엘리멜렉의 가정을 통해서 다윗을 낳고 다윗의 계보를 통해서 예수를 세상에 보내시려는 계획이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베들레헴에 있었습니다.

문제는 나오미와 그 식구들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없는 이방 나라에 들어간 것입니다.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킨 자를 찾는 나라에 들어간 것입니다. 종교와 문화가 하나님 나라와 다른 나라에 갔습니다. 자유분방한 나라에 갔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나라에 갔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어려운 나라에 갔습니다. 은혜가 없는 곳에 갔습니다. 믿음의 선물이 내려오지 않는 곳으로 갔습니다. 영의 양식이 없는 곳으로 갔습니다.

결국 그들은 육신의 양식만을 보고 움직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생물을 지으실 때 유일하게 사람에게만 영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은혜이고 그것이 믿음이고 그것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영혼의 양식은 육신의 양식보다 위에 있습니다.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했습니다. 영혼이 잘되면 육신은 잘되는 것이 성경의 법칙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지금은 베들레헴이 흉년이 들어 어려워도 그곳을 떠나면 안됐습니다. 이것은 성도가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자녀가 가정을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베들레헴이 흉년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베들레헴은 육신의 양식 상위 양식인 영의 양식이 풍부한 곳입니다. 베들레헴은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있는 땅입니다.
(미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하나님은 이 땅에서 다윗을 나게 할 것이며, 예수그리스도를 나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베들레헴 이름을 떡집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온 세계가 이곳에서 베들레헴에서 나오는 생명의 떡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먹게 될 것이고 이 떡을 먹지 않으면 영이 살 수 없는 역사적인 땅이 베들레헴입니다.

문론 지금 베들레헴에는 육신의 떡은 부족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영적인 떡이 풍부한 곳입니다. 영적인 떡의 근원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약속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영적인 떡은 육신의 떡을 능가합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위해 이곳에 보아스를 준비해 두셨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엘리멜렉의 가정을 준비해 두신 것입니다. 그런데 흉년 때 엘리멜렉의 가족이 모압으로 떠한 것입니다. 보아스는 안 떠났는데, 말입니다.

결국 엘리멕렉이 가족들을 데리고 베들레헴을 떠난 것은 역적인 세계를 보지 못한 결과입니다. 그것은 믿음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육신의 눈으로 보면 때론 흉년을 만난 것처럼 어려운 형편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지금도 가정을 통해 뜻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 모압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이는 육신의 양식을 거두어 드리고, 자녀들을 키우고 장가 드리고 사는 것을 인생의 최고의 목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는 약속의 땅인 베들레헴(그리스도의 세계) 떠나는 것은 오히려 멸망의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가 이 세상 가운데서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보려고 해도 주님을 떠난 그의 마음에서는 창자를 찌르는 듯한 고통과 슬픔이 그를 찿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나오미는 흉년이라는 형편을 피해 약속의 땅인 베들레헴을 떠나서 이방 땅인 모압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모압 땅은 그에게 아무런 기쁨과 안식을 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의 마음에 크나큰 고통과 슬픔을 안겨 줬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의 결과가 당장 내 눈앞에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십년이 흐르고 이십년이 흐르면 그 삶의 결과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오미가 약속의 땅인 베들레헴을 떠나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흘러간 삶은 결국 십여년이 지나서 그에게 찔레와 엉겅퀴를 내는 사망의 결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은혜의 땅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혜의 땅에서 은혜 받을 만한 때에 은혜 받고, 믿음을 받으면 영에 눈이 열리고 하나님의 계회이 보이게 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공급하는 통로가 보입니다.
보아스가 그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도 흉년 속에서 많은 식솔들을 거느리고 살았지만, 믿음의 눈으로 그 흉년을 보자 그는 베들레헴을 떠나지 않아도 잘 살았습니다.

은혜가 있으면 하나님이 계획한 땅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결단을 할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시대가 어려울수록 베들레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적인 눈이 밝아 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떡집에서 나오는 축복이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2. 나오미의 결단


사랑하는 가족을 다 잃고 절말 중에 있을 때, 그에게 들려오는 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들려오는 소식은 그가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 가게 하는 중요한 결단을 하게 했습니다. 7절~16절까지 구구 절절이 나오는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나오미에게 들려왔던 소문이 무엇이기에 나오미가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것입니까?
그것은 (룻 1:6)절입니다.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모압 지방에서 절망 중에서 도무지 일어날 힘도 전혀 없을 때 그에게 힘을 주는 소문은 다름 아닌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가 들은 소식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소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소식은 복음입니다. 복음에는 은혜가 있습니다.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결심하게 합니다. 이게 복음의 놀라운 힘입니다. 복음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복음이 내용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이 소리가 들려온 곳은 베들레헴이었습니다. 베들레헴은 어디입니까? (마 2:6)“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베들레헴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입니다. 아직 이 가족이 베들레헴에서 예수께서 탄생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 떠나는 것을 그렇게 쉽게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땅은 하나님이 구원자 예수를 나시게 할 약속의 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품이고, 오늘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행복은 이곳에 있고 이곳에 구원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오미가 절대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이 가정은 잠시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고, 우상을 섬기는 땅에서 그들의 문화와 함께 살다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지 못했었습니다. 그것은 그 가정에 큰 불행의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가정을 버리시지 아니하시고 멀리 이방 땅에까지 복음이 들려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좀처럼 해서 돌아 갈 수 없는 축복의 땅 베들레헴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이고 축복인 줄 믿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복음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한없이 모압으로 갔을 것입니다 여기서 모압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사단에 권세에 이리 깨지고 저리 깨져도 깨닫지도 못하고 살았을 것인데, 복음이 우리 가운데 오셨고 그 복음은 우리로 하여금 결단하게 했습니다. 완악하고 고집스런 마음을 누그럽게 했습니다. 바른 판단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영적 베들레헴인 교회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는 분명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영적 떡집에서 구원의 떡을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베들레헴으로 돌아 올 수 있을까요? 10년의 세월이 흐르면 자동으로 올 수 있을까요? 10년의 세월은 리멜렉의 가정을 어떻게 했습니까? 돌아오게 했습니까? 그렇다고 철저한 실패한 나오미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했습니까? 놀랍게도 세월도 고통도 죽음도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 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는 복음 밖에는 없었습니다.

지금 나에게 베들레헴을 어디입니까? 우리가 그 베들레헴을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좋은 소식, 기쁜 소식, 행복한 소식만을 많이 전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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